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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투스, 동영상강의 제작 노하우 모든 강사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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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투스교육의 동영상강의 제작 서비스. 제공|이투스교육



[스포츠서울 김진욱 기자]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온라인 동영상 강좌 서비스 이투스의 동영상강의 제작 시스템을 자사의 소속 강사 뿐 아니라 모든 강사들에게 공개한다고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동영상 강의 제작 서비스 책임자인 이투스교육 강병훈 실장은 “퀄리티 높은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는 전문 촬영PD의 진행아래 고가의 촬영 장비, 방음시설, 블루스크린이 갖춰진 촬영 장소, 영상편집 전문 장비 등이 필요하다”면서 “일반 강사나 학원에서는 이 같은 시설을 갖추기 어려워 이투스는 일반 강사나 소규모 학원을 대상으로 이투스의 제작 퀄리티를 그대로 제공, 강의에만 집중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투스교육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촬영, 편집, 인코팅 및 동영상강의 제작컨설팅 등 4가지로 촬영 서비스는 촬영기재, 촬영감독, 원본 파일 및 현재 이투스 강사들이 사용 중인 스튜디오의 사용을 포함한다.

편집 서비스는 촬영된 영상에 자막, 이미지 삽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인코딩 서비스는 원하는 포멧(파일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마지막으로 강사의 개인별 상황에 맞는 장비 추천, 스튜디오 제작 추천 설계도, 동영상 강의 제작 A~Z까지의 교육을 포함한다.

한편 이투스 동영상 강의 제작서비스는 오마이스쿨, 오르비클래스, 디딤돌, KTM 게임을 비롯해 스피쿠스 등에 제공,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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