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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붉은 수돗물 여파 장기화…적수부터 미세 플라스틱까지 걸러내는 샤워 필터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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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수돗물 속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샤워필터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한 온라인 마켓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필터 샤워기 판매량이 219% 급증했다.

붉은 수돗물은 녹물과 잔류 염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각종 미세한 이물질들이 섞여 나와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물 속에 남아있는 미세 플라스틱은 장폐색, 섭식변화 및 호르몬 관련 암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수돗물 속 미세 플라스틱 제거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독생활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 일센티플러스가 '퓨리풀' 필터 샤워기를 선보였다. 퓨리풀은 40년 정수기 필터 회사의 첨단 기술력을 샤워 필터기에 적용해 녹물, 적수 및 잔류염소 제거는 물론, 미세 플라스틱까지 제거한다.

방탄샤워필터 퓨리풀은 5Mmicro 이상의 녹물, 염소, 중금속 잔여 부산물을 제거하는 '세디먼트 필터'와 'ACF'필터는 물론, '제균멤브레인' 필터를 장착해 2Mmicro 이상의 세균과 부유물까지도 걸러준다. 뿐만 아니라 멀티 ACF 필터를 장착해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 또한, 까다롭다고 알려진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진행한 피부 임상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했다.

글로벌 생활용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샤워할 때 사용하는 물은 마시는 물의 무려 10배이다. 음용수만큼 중요한 것이 몸이 마시는 물이기 때문에 안전함을 입증하기 위해 각종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센티플러스에서 퓨리풀 론칭 이벤트로 한정판 선물세트 구매 시 7개월 구성의 샤워필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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