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제공|한국가스공사 |
[스포츠서울 이혜라 기자]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상생협력 사업비로 45억 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2019년 대구지역 상생협력 사업비 45억 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로 본사 이전 후 지역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7억 원을 증액해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채 사장은 “가스공사는 대구시민에게 필요한 지역 밀착형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행복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사회적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증진, 미래세대 육성 등 지역 상생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창업문화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구시 합동 창업경진대회와 안심 팩토리 사업,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대상 열효율 개선사업, 노숙인·쪽방촌 주민 대상 건축 아카데미 사업, 취약계층 고교·대학생 대상 온누리 장학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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