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경표)은 26일까지 넥시드 액셀러레이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 파트너 액셀러레이터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유망한 도내 융·복합콘텐츠 기업에 7개월에 걸쳐 기업성장을 위한 모든 과정을 일대일 맞춤형 밀착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20개사를 육성했다. 고용증가, 매출액 상승을 통해 액셀러레이터, VC 등 다양한 투자자로부터 68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넥시드 투자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역량 있는 액셀러레이터와 협력을 통해 도내 융·복합콘텐츠기업 성장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트너사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넥시드 투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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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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