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김정숙 여사,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응원차 광주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수영 간판' 김서영 응원...자원봉사자와 격려 오찬도 고민정 대변인 등도 이날 수보회의 후 광주 찾아 경기 관람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흥행을 위해 광주를 찾는다.

청와대는 22일 김 여사가 이날 오후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응원하고자 광주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특히,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대회가 열리는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출전하는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을 응원할 계획이다.

김 여사는 광주에서 하루를 보낸 후 다음날 오전에 열리는 경영 종목 중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를 한 번 더 관람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오찬 후 이들의 노고를 위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예선 7차전, 대한민국과 스위스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 여사 이외에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등 청와대 참모들 역시 이날 오후 2시 수석·보좌관회의 후 광주를 방문,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동참한다.

특히, 고 대변인과 여선웅 청년소통정책관 등 20~30대 젊은 행정관 20여 명은 이날 경기 관전 후 밤늦게 상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25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도 광주를 찾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이 김 여사와 청와대 참모, 부처 장관들이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 스포츠 대회에 이례적으로 참석하기로 한 것은 문 대통령의 독려가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시간이 있으신 분은 현장에서 응원했으면 좋겠다. 청와대부터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광주 북구, 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 응원 (광주=연합뉴스) 22일 오전 광주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구 여자부 중국과 캐나다의 준준결승전에서 문인 북구청장이 북구서포터즈단과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9.7.22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2019-07-22 16:14:59/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경은 기자 kyungeun0411@ajunews.com

박경은 kyungeun041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