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테크노밸리 조성도 |
안성시는 양성면 일원 85만㎡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서를 최근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화그룹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회로부터 출자 동의를 받은 바 있다.
안성테크노밸리는 안성시가 20%를 출자한 민관 공동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천200억원 규모다.
2022년 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첨단산업 및 지식산업 관련 100여개 기업이 입주하고, 4천30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최초의 민관 공동사업인 만큼, 공공성을 확보해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