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 교육·컨설팅 기관 더와이파트너스(대표 배헌)가 지난 6월 한 달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의 모금 활동 역량과 외부지향적 마인드 향상을 높이는 데 있다. 더와이파트너스는 영업 및 마케팅 수행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사례를 병합해 교육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최신 동향에도 초점을 맞췄다. 회차당 7시간씩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비영리 영업활동·마케팅 전략 △커뮤니티 연계 협력적 영업 활동 △비즈니스 협상과 커뮤니케이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적용 등을 다뤘다.

유진희 사회복지협의회 교육연수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사회공헌 트렌트를 익히고 변화하는 모금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체계화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환 더와이파트너스 이사는 "영리·비영리 섹터의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협의회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중기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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