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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국가스공사, 대구시에 지역 상생협력 사업비 45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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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지원·일자리 창출에 활용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지역 상생협력 사업비 45억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사회적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증진, 미래세대 육성 등 산업 특성과 연계한 지역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도 지난해보다 17억원 늘렸다.

대표 사업은 창업문화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구시 합동 창업경진대회와 안심 팩토리 사업,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대상 열효율 개선 사업, 노숙인·쪽방촌 주민 대상 건축 아카데미 사업, 취약계층 고교·대학생 대상 온누리 장학사업 등이다.

지난달 26일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상생협력 사업 시민보고회'를 열어 지역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 분기마다 지역 전문가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대구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 밀착형 상생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생기 넘치고 온정이 가득한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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