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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고성에서 정점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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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대원 144명 20박 21일간 총 573km 걸어…남북 평화 통일 퍼포먼스 진행키도

스포츠서울

지난 18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에서 동아제약 관계자와 국토대장정 참가대원들이 완주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동아제약



[스포츠서울 이정수 기자] 동아제약은 지난 18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출발해 20박 2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던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 144명은 영덕, 울진, 삼척, 강릉, 속초를 거쳐 종착지인 남북 교류 협력의 장 고성까지 총 573km를 걸었다.

동아제약은 국토대장정 기간 동안 조별 장기자랑, 물집왕 선발대회, 개그맨 변기수씨와 독일 언론인 안톤 숄츠 등의 초청 강의, 박카스 데이 등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에는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남북 평화 통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완주식에서 “무더운 날씨와 힘든 여정을 참고 완주를 해준 국토대장정 대원 모두 수고 많았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국토대장정을 통해 배웠듯이 남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무슨 일을 하든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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