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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유키스 동호 이혼, 직접 밝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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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동호 SNS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최근 이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동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성격 차이로 아내와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합의 이혼의 모든 서류도 처리가 끝났다"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애기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다. 저는 이미 매스컴에 많이 노출돼 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만만하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돌연 그룹을 탈퇴, 2015년 11월 1살 연상 아내와 결혼해 다음해 아들을 얻었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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