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 태양광발전소 6·7호기는 위니아대우 물류창고 건물 지붕에 총 2.4㎿(메가와트) 규모로 지어졌다. 월간 280MWh(메가와트시) 이상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광주시 내 2800가구 이상이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태양광발전 가동으로 매년 이산화탄소 1300t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위니아대우, 대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원자재 공급 등 협업을 진행했다. 대유플러스는 2017년 광주 소촌동 대유 태양광발전소 1·2호기를 시작으로 총 3.8㎿ 규모 태양광발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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