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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부산서 노후주택 갑자기 붕괴…경찰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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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주택 1채가 갑자기 붕괴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22일 오후 6시 15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의 49㎡ 규모의 주택 1채가 무너졌다고 밝혔다. 다른 주택은 담벼락이 부숴져 내려앉고, 또 다른 주택 1채는 벽에 금이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추가붕괴가 우려돼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주말 태풍으로 내린 폭우 등의 영향으로 노후 주택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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