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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독수리·매 닮은 에어버스 미래 콘셉트 항공기 '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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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에어버스 콘셉트항공기 '맹금'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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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독수리, 매 등 맹금류를 닮은 미래형 콘셉트 항공기를 선보였다고 CNN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암 폭스 영국 국제통상장관이 지난 19일 국제 항공 타튜 에어쇼에서 첫 공개한 콘셉트 항공기는 날개와 꼬리 날개쪽 깃털 등 자연속 맹금류에서 영감을 따왔음을 보여준다.

에어버스가 웹사이트에 올린 설명에 따르면 전기 하이브리드 구동으로 터보 프로펠러 4기의 엔진을 장착했다. 효율적인 새의 구조를 본 떠 만든 날개 깃털 개개의 움직임으로 부드러운 항공 조작이 가능하다. 탑승 인원은 80여명이며 기존 항공기들보다 연료를 30~50% 절감한다.
be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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