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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인천 동구, 관학 협력사업 초등 과학캠프 성황리 개최...교육 프로그램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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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관학 협력사업 초등 과학캠프 모습(제공=동구청)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동구는 2일간 인하대와 함께하는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실험실에서 초등 과학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알렸다.

▶구청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이번 동구 초등 과학캠프가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92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을 통하여 이공계 적성 발견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하대학교 여학생커리어개발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청은 주요 내용이 학년별 4명씩 조를 편성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과학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소세지! 그것이 알고 싶다, ▲지진에서 살아남기 ▲과일 없이 과일맛 우유를 만들 수 있다고? ▲헬륨과 함께하는 Up & Down ▲눈으로 보는 기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난해와는 다르게 이번 캠프에서는 자녀와의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녀들이 실제로 실험한 내용을 학부모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학부모 실험교실”을 별도로 마련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구청 교육아동청소년실 관계자는 “아직까지 여러가지 규제로 다양한 교육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은 어렵지만 구 주관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린이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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