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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인천 중구,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완료...일반재산→행정재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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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인천 중구청 전경(제공=중구)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중구는 지난 3월에 착수한 2019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22일 알렸다.

▶구청은 용역이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조사대상은 일반재산 토지 253필지로 면적은 6,776.9㎡이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44조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담당공무원이 현장에서 육안으로 조사하여 효율성이 떨어지고 조사자료 구축에도 어려움이 있어 올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조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구축된 자료를 기초로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청 재무과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 무단점유 2필지, 유휴지 6필지, 용도변경대상 13필지가 확인되었고, 이에 따라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 유휴지에 화단 및 쉼터 조성, 용도변경(일반재산→행정재산)을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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