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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6개 비정규직지회 노동자들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파견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는 사측에 항의하며 삭발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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