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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파주시 내년 신규사업 국도비 확보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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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종환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캠프하우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비롯해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 운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파주시가 내년에 추진할 신규사업에 일단 청신호가 들어왔다.

파주시는 22일 파주시청에서 제4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현안 논의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의견을 가지고 예산 확보에 힘써준 국회의원과 도의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해 파주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장 등 파주시의원이 참석해 예산 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2020년 국·도비 확보계획과 2019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계획,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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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파주시 제4차 당정협의회.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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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내년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려는 주요 신규사업은 △캠프하우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22억원)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49억원)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28억원) △운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5억원) 등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파주시 발전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고, 파주시의원도 시민이 행복한 파주를 위해 현안사항 해결 등 시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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