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 모기업인 도이치은행그룹은 최근 경영난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업 구조조정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국내 사업 중 수익성이 가장 떨어지는 주식 관련 비즈니스를 접게 된 것이다. 반면 여전히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투자은행(IB)과 채권·외환·원자재 부문 등은 남겨두기로 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외국계 금융사의 사업 축소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계 노무라증권은 올 들어 주식 매매, 리서치 분야에서 감원을 실시했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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