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본부장은 오늘부터 27일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미국의 지지와 중재를 이끌어 내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유 본부장이 트럼프 행정부 경제 라인 상하원 의원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일본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부당함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워싱턴에 있는 기업과 연구소 등을 찾아 이번 조치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 WTO 일반이사회에서 164개 회원국 대표를 설득하고 미국에서도 외교력을 집중해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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