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 22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진행된 미 CBS방송 인터뷰에서 "북미 협상이 조만간 시작되길 희망한다"면서 전 세계에 대한 위험을 훨씬 줄이는 방식으로 북한을 비핵화하는 것을 정확히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달 30일 판문점 북미 정상 회동은 정말로 중요한 것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다시 만나기를 매우 바랐고 북한 주민이 더 밝은 삶을 살 기회에 대해 이야기하길 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미 대통령 처음으로 군사 분계선을 넘은 것은 역사적이었고 더 중요한 건 협상을 지속할 기회를 열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7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북미 실무협상이 곧 재개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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