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하루종일 '대서'…낮 30도↑ 무더위·밤 전국 열대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 낮 기온 31도 상회…밤부터 전국 열대야

오후부터 밤 사이 최저기온 25도 이상 유지

내륙선 5~40㎜ 소나기…미세먼지 '좋음~보통'

뉴시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양산을 쓴 시민이 분수대를 지나고 있다. 2019.07.08. dadazon@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장마 이후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인 23일에는 폭염이 이어지고 열대야가 전국에서 나타나겠다.

열대야는 당일 오후 6시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은 이날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그밖의 내륙도 31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며 "밤부터 전국 대부분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다"며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12시~오후 6시 사이 5~40㎜ 가량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아침기온은 22~27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8~34도(평년 27~3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leech@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