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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문 대통령 "기술 패권이 국가 위협...일본 추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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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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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자유무역 질서를 훼손하는 기술 패권이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지금의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리는 가전, 전자, 반도체 등 많은 분야에서 일본의 절대우위를 극복하고 추월해왔다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기술의 혁신 창업이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부품·소재 분야에서도 유니콘 기업, 강소기업이 출현하도록 과감한 혁신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중소기업들이 국산화에 성공해도 공급망에 참여하지 못해 사장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대기업들도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성장동력을 만회할 수 있는 길은 국내 소비와 관광 활성화라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휴가철 국내 관광 활성화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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