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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심상정 정의당 대표, 오늘 故 노회찬 1주기 맞아 창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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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선출 이후 처음…추모제 등 참석

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노회찬 국회의원 서거1주기 추모제 및 묘비제막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2019.7.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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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3일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별세 1주기를 맞아 노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남 창원을 찾는다. 지난 13일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창원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대표의 이번 창원행(行)에는 당 부대표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노 전 의원 별세로 공석이 된 창원 성산구의 4·3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여영국 의원도 동행한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 뒤 경남도당 당사를 찾아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이어 노 전 의원이 생전 자주 들렀던 반송시장을 찾아 현지 주민을 만난다. 이날 저녁엔 한서병원 사거리에서 개최되는 추모제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노 전 의원 별세 이후 설립된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은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노 전 의원을 기리는 추모제와 묘비제막식이 열렸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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