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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오늘의 날씨 예보] '대서' 폭염특보, 오후 한때 소나기…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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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 26~34도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오늘(23일)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동해안과 남부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도 예보됐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북태평양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오전 서울·경기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겠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으로는 오전 서울·경기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겠다. 오후에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이겠다.

케이웨더는 “현재 전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에 주의하길 바란다”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5일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26일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주경제


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정혜인 ajuc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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