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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식약처, 해썹 제도 내실화 방안 논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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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개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썹(HACCP) 제도 내실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식약처는 오는 24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해썹 제도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제14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연다.

해썹이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유통·판매까지 단계별 위해요소를 분석 및 중점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시스템이다.

포럼 주요 내용은 ▲HACCP 제도 운영을 통한 식품기업 안전관리 현황(SPC삼립 허승만 부장)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 해외 동향 및 제언(세종대 식품공학과 김용휘 교수) ▲HACCP 제도 내실화를 위한 관리체계 개선 방안(식약처 식품안전표시인증과 오정완 과장) ▲패널토론 등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제13회 열린포럼 중 참석자가 제안한 ▲신약 신속 심사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 필요 ▲임상시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 허브 필요 등 건의사항에 대해 계획을 세웠다.

임상시험 승인 예측성 확보, 심사인력 확대 및 효율적 심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신약 개발을 지원하고, 환자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부터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 및 진행상황을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공개할 예정이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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