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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A 코리아, ’2019 스펙트럼 콘’ 통해 게임 아티스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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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19 스펙트럼 콘' EA 코리아 부스/ EA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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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EA 코리아가 '2019 스펙트럼 콘퍼런스'를 통해 게임 아티스트 찾기에 나섰다.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이하 EA코리아)는 23일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스펙트럼 콘퍼런스(이하 스펙트럼 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019 스펙트럼 콘'은 디자인 업계 이슈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디자인 콘퍼런스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 마켓컬리, 토스, 텐센트 등 유통, 금융, 엔터테인먼트 및 기타 산업 분야의 국내외 IT•테크 혁신 기업 12개사 소속 디자이너들이 참석했으며, 약 1,000여 명 이상의 디자인 업계 실무자와 구직자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약 6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기업의 소속 디자이너 7인이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가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EA코리아를 포함한 쿠팡, 토스 등 9개 기업이 디자이너 직군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EA코리아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미래 자산인 디자인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3D, UI, TA(Technical Artist) 각 분야의 아티스트 3인이 직접 현장에서 구직자들과 만나 채용 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EA코리아 TA(Talent Acquisition)팀의 하지웅 채용 담당자는 “EA코리아는 자체 개발 스튜디오를 통해 글로벌 게임의 기획과 제작,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며, “EA코리아에 관심이 있는 유망한 인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게임 디자인 분야에 대해 명확한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인재 풀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참여 의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EA코리아 부스에 방문한 운영 디자이너 김소미 씨(만 29세, 여성)는 “평소 게임 UI 디자인에도 관심이 있어 사용 툴과 포트폴리오 준비에 대해 질문했는데 담당 아티스트들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답변을 해주어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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