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바이오 등 4개 사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한 뒤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연구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대학 및 연구기관에는 연간 최대 15만달러(약 1억7천7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기술 교류와 연구원 파견 등의 기회도 준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노기수 사장은 "미래 유망기술을 선제 확보하기 위해 외부와의 협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향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지난해 '제1회 GIC'에서 총 17개의 혁신과제를 선정해 연구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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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GIC 2019 |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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