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의 꾸준한 성장과 지난해 이룬 최대 성과로 사옥 확장 이전

-사업 활동에 최적화된 환경 조성으로 적극적인 사세 확장 나서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이하 시너지코리아)가 지난 6월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이스트센트럴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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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의 꾸준한 성장과 지난해 이룬 최대 성과에 힘입어 진행된 이번 사옥 이전은, 단순한 업무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사업 활동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회원들의 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강동은 최근 대형 기획사, 스포츠 의류 업체 등 유명 기업들이 잇달아 사옥 이전을 해 테헤란로-삼성-잠실에 이은 주요 업무지구로 부상한 곳이다. 시너지 측은 사옥 이전을 기점으로 보다 큰 미래를 향한 첫걸음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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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신사옥 이스트센트럴타워 2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사옥 이전 오픈식에는 댄 노만 사장(Dan Norman, President of Synergy WorldWide), 김혜련 지사장, 황윤태 트리플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를 비롯한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혜련 지사장은 힘든 내색 없이 열정과 노력, 희생으로 지금의 놀라운 성장, 착실한 성장,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낸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지금까지의 성장은 시작에 불과하며, 이곳 이스트센트럴 타워에서 만들어갈 눈부신 성장, 아름답고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댄 노만 사장 역시 사옥 이전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동안 수고한 김혜련 지사장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신사옥은 많은 리더,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시너지, 더 나아가 NSP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시너지코리아는 신사옥 이전과 더불어 주력 상품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보다 적극적인 사세 확장에 나선다.

시너지코리아 측은 "올해 시너지월드와이드 20주년과 시너지코리아 15주년을 동시에 맞았다. 특히 오는 11월 한국에서 글로벌 서밋을 개최해 아시아 전역에 있는 리더들과 미국, 유럽에 있는 시너지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할 예정으로 시너지코리아와 이글스 시스템이 무엇인지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1999년 출범했으며, 2000년 NSP(네이쳐스선샤인프로덕츠)와 시너지월드와이드의 전략적 합병, 2004년 시너지코리아를 오픈했다.

시너지월드와이드의 모회사인 NSP는 1972년 진 휴즈와 크리스틴 휴즈에 의해 창립된 회사다. '포브스'지에서 선정한 미국 내 유망 기업에 11년 연속 선정된 바 있는 우량 기업으로 2013년에는 미국 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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