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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CJ제일제당, 마시는 대용식 '밸런스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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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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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마시는 대용식 제품인 ‘밸런스밀’( 사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밸런스밀은 용기 안에 6가지 통곡물 등의 분말을 담았다. 물만 부으면 된다. 귀리, 바나나, 고구마, 견과의 네 종류로 현미, 보리, 귀리, 콩, 조, 수수 등 6가지 통곡물을 주원료로 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철분 등의 필수 영양소를 한 끼 식사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그래놀라와 현미칩도 넣었다.

CJ제일제당은 밸런스밀 출시를 맞아 오는 27~28일 한강에서 열리는 밤샘걷기 프로그램인 '한강나이트워크 42K'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행사장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스트레칭 전문 유튜버인 강하나 씨가 밸런스밀 브랜드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재준 CJ제일제당 그레인밀 팀장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밸런스밀은 제품 출시 전 소비자 조사 당시 맛품질 부분에서 높은 평점을 얻은 제품”이라며 “경쟁사 대비 우수한 맛품질과 영양성분 등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간편 대용식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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