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미중 고위 무역협상 내주 베이징서 재개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다음 주 중국 베이징에서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미국 측 무역협상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중국에서는 기존처럼 류허 부총리가 협상단 대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다음 주에 고위급 무역협상을 시작할 경우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한 지 약 한 달 만에 대면 협상을 하는 것입니다.

양국 무역협상의 고위급 대표들은 이번 달 들어 두 번의 전화 협의를 통해 협상 재개의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했지만 직접 만나는 대면 협상은 하지 않았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