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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보훈처, 내일 전쟁기념관서 일자리 박람회 개최…제대군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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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장 "양질의 일자리 제공 위해 노력"

뉴스1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열린 '용인시+롯데몰 수지 채용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보기 위해 줄 서 있다. 2019.7.1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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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국가보훈처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대군인과 국가보훈 대상자를 위한 '2019 국가보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와 국방부, 병무청 후원과 관계기관 협업으로 진행되며 5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훈처는 보고 있다.

박람회장에는 채용·창업관(63개), 컨설팅·안내관(4개), 정책홍보관(5개), 부대행사관(5개) 등 총 77개 부스가 준비됐다.

특히 구직자와 기업 간의 1대 1 현장 면접과 컨설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직희망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 채용관에는 45개 기업이 참가해 100여 명의 현장채용을 목표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제대군인·보훈대상자를 위한 맞춤 상담과 취업 맞춤 특기병 취업컨설팅이 진행된다.

아울러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맞춤형 창업컨설팅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운영된다. 푸드트럭, 요양 시설 창업과 귀농·귀촌 관련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관도 꾸려진다고 보훈처는 전했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제대군인을 포함한 국가보훈대상자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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