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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서머너즈워’, 美 샌디에이고 코믹콘 참가…현지 팬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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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SDCC)’에 참가해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소개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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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콘은 1970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콘텐츠 전시회다. 샌디에이고 코믹콘은 세계 최대 규모로 올해도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컴투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가해 ‘서머너즈워’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부스를 설치하고 게임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소설, 코믹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 중인 ‘서머너즈워’의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의 장면과 캐릭터를 본뜬 대형 디오라마를 공개했다.

또 ‘서머너즈워’ 게임 콘텐츠를 형상화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서머너즈워’와 관련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서머너즈워’ 체험 섹션, 게임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도 마련했다.

‘서머너즈워’는 지난 2014년 출시된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게임이다.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돌파했으며 북미 시장에서 매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인기를 토대로 유명 콘텐츠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IP 확장에도 힘을 쓰고 있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SWC)’도 매년 개최 중이다.

컴투스는 “대중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의 축제인 이번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서머너즈워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로 뻗어나가는 ‘서머너즈워’ 브랜드를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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