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AP/뉴시스】중국 첨단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주식시장인 커촹반(과학창업판·STAR) 거래가 22일 정식 시작됐다. 이날 상하이정권거래소에서 열린 개장식에 설치된 개장을 알리는 징.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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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3일 보합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거의 변화가 없는 2886.9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3% 상승한 9125.46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4% 오른 1519.63으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첨단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식시장인 커촹반(과학창업판·STAR) 거래 개시로 자금이 유출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7% 내린 2886.97로 장을 마감했다.

23일 보합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2분(현지시간)께 2888.85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화학신소재, 농업서비스, 채굴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개장후 커촹반 25개 종목은 '난웨이의학' 한 개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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