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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영등포구, 친환경 살충기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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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공원 등 근린공원 등 6곳에 해충유인살충기 30대 추가 설치

뉴시스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해충유인살충기 확대 설치. 2019.07.23.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모기로 인한 구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공원에 해충유인살충기 30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공원 면적이 넓고 유동인구가 많은 근린공원인 자매공원, 문래공원, 신길공원, 당산공원, 양화폭포공원, 메낙골공원 등 6곳이다.

해충유인살충기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해충을 유인한 뒤 타격하는 방식으로 화학약품 없이 살충이 가능하다.

주로 가로등에 부착돼 가로등이 점등되는 야간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여름철 많은 질병의 근원인 모기를 차단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방역으로 주민의 쉼터인 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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