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KT, 경북 의성에서 찾아가는 AI 지니카페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T는 경북 의성 안계초등학교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 소개와 체험이 가능한 찾아가는 AI 지니카페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에는 경상북도 안계초등학교 학생 외에도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이 참여했다.

파이낸셜뉴스

안계초등학교 학생들이 찾아가는 AI 지니카페에서 교사와 함께 기가지니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체험을 하고 있다. KT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AI 지니카페는 KT가 기가지니 서비스 확산을 위해 캠핑용 카라반 형태의 이동형 어린이 AI 체험 전시관이다. 지니카페에서는 모션인식 증강현실(AR) 게임 '나는 타이니소어', 소리효과음이 나는 '소리동화', 스스로 찾아하는 학습법 '세이펜', 노래하며 외국어를 배우는 '핑크퐁 따라 말하기' 등 기가지니를 통한 교육과 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모션 인식 AR 게임인 '나는 타이니소어'에서 티라노사우르스 등 멋진 공룡으로 변신해서 초원을 누비기도 하고 '소리동화'를 통해 음향효과를 즐기며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기도 했다. 또한 '핑크퐁 따라 말하기'를 통해 신나는 동요를 영어와 중국어로 따라 부르는 경험도 했다.

정명곤 KT 지속가능경영담당 상무는 "찾아가는 AI 지니카페를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알려주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ICT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