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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N 브랜드 전시공간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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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차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시관의 전경.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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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차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고성능 브랜드 N전시장 공간을 새단장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2층에 위치한 기존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전시 공간을 'N 체험존'으로 전면 새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N 체험존은 N 레이싱 트랙을 테마로 꾸며졌다. 프로토타입 차량이 양산차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현해 N 브랜드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전시했다. i20 WRC 랠리카, 월드투어링카컵(WTCR)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i30 N TCR 등 현대차의 대표 고성능 차종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 모터스포츠팀 팀복을 입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테이션', i30 N TCR로 실제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마모 타이어 교체 체험을 할 수 있는 '타이어 체인지 스테이션', 가상 레이싱 게임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는 N 체험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객 대상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기간에 고성능 브랜드 N의 주행성능, 사운드 등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지난 2017년 개관이래 누적 방문객 66만여명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국내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서울·하남·디지털과 해외에 모스크바·베이징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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