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알려진 아이폰11 소식을 바탕으로 제작된 아이폰11의 모형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영상 속에 구현된 아이폰11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인 아이폰XS 시리즈와 동일하다. 전면 디스플레이에 노치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다만 뒷면에 사각형 모양의 모듈에 트리플 카메라가 눈에 띈다. 한 줄 배치가 아닌 사각형 모듈에 삼각형 형태로 탑재된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기장을 활용한 가열 도구인 인덕션을 닮았다고 평가한다.
한편 아이폰11에는 애플의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A13’이 탑재될 전망이다. 배터리용량은 전작보다 20~25%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 최초로 스타일러스 펜인 ‘애플펜슬’을 지원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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