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자위 회의실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차관이 대화하고 있다. 2019.07.12. amin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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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에 참석해 스타트업과 대기업·투자자 간 협력을 독려했다.

박영선 장관은 "스타트업·대기업·투자자 간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3만 달러 문턱을 넘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구조와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글로벌 페어다. 국내외 스타트업 488개사와 15개국 45개 기관, 34개사 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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