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대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40대 여성 연기 흡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대구 아파트 방화
(대구=연합뉴스) = 23일 오후 1시 3분께 대구 중구 태평로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집에 불을 질렀다. 이 여성은 연기 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7분 만에 진화됐다. 2019.7.23 [대구소방안전본부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3일 오후 1시 3분께 대구 중구 태평로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다.

불을 지른 40대 여성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 여성의 집 거실 일부가 탔다.

최초 신고자인 사회복지사는 "집에서 상담받던 여성이 자살하려고 불을 지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은 아파트 내부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지 수색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대구 중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sunhy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