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오디션’ 지역대표 선발 ‘순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3일 한빛소프트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의 ‘오디션’ 종목 지역본선에서 4개 지자체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총 4개 지역에서 본선이 치러져 8명의 전국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다음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펼쳐지는 본선을 통해 총 총 32명의 전국결선 진출자가 선발된다. 32강에 진출한 선수들은 다음달 17일과 18일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전국결선을 펼친다.

‘오디션’은 지난해 시범종목에서 올해는 정식종목으로 승격했다. 이에 따라 출전 지자체도 3곳에서 16곳으로 늘었다.

한빛소프트는 “선수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특히 새로운 얼굴들이 잇따라 전국결선에 진출해 다크호스로 부상하면서 승부를 쉽사리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KeG 오디션 종목 지역본선은 오는 27일 인천·전남(순천)·대구·전북·울산·충북, 28일 전남(목포)·제주, 8월 3일 부산(1일차)·광주·경남, 8월 4일 부산(2일차) 순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