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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KT, 눈·귀 결합한 감시 기술 개발…'기가아이즈 액티브 사운드 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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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KT는 기가아이즈에 소리 감지를 결합한 새로운 방범 기술을 개발했다. /KT


KT가 사각지대 없는 감시 기술을 개발했다.

KT는 영상과 소리를 결합해 주변 상황을 감지하는 '기가아이즈 액티브 사운드 센싱'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기술은 KT 플랫폼 기가아이즈에 소리감지를 결합했다. 사각지대 없이 360도를 감지한다.

모바일로도 상황을 확인해준다. 출입문 열림과 배회, 창문침입, 온도변화 감지 등이다.

KT는 스타트업 시큐웍스 사운드 센서를 활용했으며, 중소기업과 상생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 연구소 홍경표 소장은 "기존 영상 보안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미래 보안산업의 트렌드인 융합형 보안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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