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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종로구,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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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채용해 상담 진행

뉴시스

서울 종로구 복합민원 전문상담실. 2019.07.23.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민원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는 퇴직공무원을 채용해 민원인과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민원인은 전문상담관과의 상담을 통해 전반적인 민원처리 절차와 구비서류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그동안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전문상담관은 행정심판과 소송 등 처분에 대한 구제절차를 안내한다. 구 담당 업무가 아닌 민원의 경우 다른 기관 처리 담당자와 민원인을 연결하는 역할도 한다.

복합민원상담실은 종로구청 별관 1층 종합민원실에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민원인의 상담 내용에 대한 개인정보의 외부 유출도 방지한다.

복합민원상담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의 편의를 적극 고려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에게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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