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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윤희수(왼쪽)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산자야 바티야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소장이 23일 한적 서울사무소에서 재난위험경감 및 복원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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