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반려동물 최고위 과정. 사진 펫서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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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엑스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PET Seoul)2019'에서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3일 펫서울에 따르면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사무국이 참여해 안내 및 관련 자료를 배포, 상담할 예정이다.

최고위 과정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한 강사진의 생생한 강의부터 경영전략에 적용 가능한 실제 사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습을 통해 경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주기 위해 진행된다. '반려동물산업 시장 동향', '글로벌 펫 산업 트렌드 변화', '반려동물 산업의 이해 및 비즈니스 전략', '반려동물산업 정책과 법', '반려동물산업과 첨단기술의 결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또한 최고위 과정을 중심으로 펫 산업의 새 직업군을 소개하는 '펫 입학·취업·창업관'도 운영된다.

현재 3기를 모집 중이며 오는 9월 24일부터 2020년 1월 14일까지 건국대 생명과학관 422호에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한편 팜웨이인터내셔널(대표 김병철)이 주최하고 팀마이스(대표 박준)가 주관하는 이번 코엑스 펫서울 전시회에서는 고양이 양육자들을 위한 '꽁냥꽁냥 마켓'과 반려동물 의료기기 전시회인 '카멕스 2019'(CAMEX)도 동시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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