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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외교부 "영공 침범…러 대사대리·중 대사 초치, 엄중 항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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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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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러시아와 중국 군용기가 23일 오전 방공식별구역(KADIZ)을 진입했고, 이중 러시아 군용기 1대가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 주한 러시아 대사대리와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윤순구 차관보는 오늘 오후 막심 볼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대리, 그리고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하여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철 대변인은 "외교부는 국방부와 관련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히 대응하고 있고 계속 그렇게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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