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비스타 워커힐 서울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국내 독자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오픈 2주년을 맞이해 'VISTA'(비스타)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3일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 '리프레싱 비비들리'(Refreshing Vividly) 론칭과 'VISTAYFIT'(비스테이피트), 'VISTART'(비스타트), 'VISTAGE'(비스테이지), 'VISTASTE'(비스테이스트) 등 4개 브랜드 캠페인 전개를 알렸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앞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외국계 라이프스타일 호텔 'W 서울 워커힐'로 운영되다 2017년 4월 비스타 브랜드로 새롭게 출범했다.

【서울=뉴시스】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VISTART' 캠페인 중 '비스타트 로드'에서 열리는 '신진 아티스트 그룹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50년 호텔 운영 노하우, W서울 워커힐로 운영된 10여 년 동안 녹아든 창의적인 DNA 등을 결합해 고객 삶에 영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운영됐다. 아트와 문화,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구현하며 '살아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을 지향하고 있다.

오픈 2주년인 올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모든 고객이 비스타만의 브랜드 가치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제 정비, 신규 상품 개발 등 다각도에서 브랜드 리뉴얼을 실행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VISTART' 캠페인 중 '비스타트 존'에서 전시 중인 아티스트 길종상가의 '벨보이 카트를 타고 떠나는 호텔 여행, 풀 카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롭게 제시된 리프레싱 비비들리 콘셉트는 단순한 휴식 차원을 넘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해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는다. 이를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예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비스타 브랜드 만의 행사를 열 예정이다.

리프레싱 비비들리는 기분 좋은 활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데 의의를 둔다. 이런 전략의 하나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올해 VISTAYFIT 등 4개 브랜드 캠페인을 순차 진행한다.

【서울=뉴시스】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VISTAGE'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VISTAYFIT은 VISTA와 'STAY FIT'(스테이 핏: 건강 유지)를 결합했다. 심신 건강을 바로잡고 윤택한 삶을 지속할 영감을 얻게 한다. 연중 운영되는 비스타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6월 두 번째 토요일에 시행하는 국제적인 비영리 캠페인인 '글로벌 웰니스 데이'에도 참여한다.

VISTART는 VISTA와 'ART'(아트: 예술)를 결합했다. 최신 아트 트렌드를 소개하고, 새로운 영감을 제공해 비스타 브랜드 이미지를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티브 호텔'로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갈 신예 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고객들에게 비스타 만의 독창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10월31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 로비에 마련된 '비스타트 존'(VISTART ZONE), '비스타트 로드'(VISTART ROAD) 등에서 진행한다.

【서울=뉴시스】워커힐 도중섭 총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VISTAGE는 VISTA와 'STAGE'(스테이지: 무대)를 결합했다. 신선한 음악적 자극을 주는 독창적인 퍼포머와 컬래버레이션한다.

VISTASTE는 VISTA와 'TASTE'(테이스트: 미각)를 결합했다. 색다른 미식 문화를 선보이고, 술과 음식 취향을 설계할 기회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워커힐 호텔사업부장 김철호 상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도중섭 총괄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리프레싱 비비들리 콘셉트를 통해 고객에게 늘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그를 통한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기분 좋은 활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비비드한 휴식 문화를 이어갈 비스타 브랜드 재도약을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도 총괄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출범 2주년을 맞이한 올해 상반기 (W 서울 워커힐이던) 2016년 상반기보다 객실이 20% 이상 더 팔리는 등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브랜드 리뉴얼로 내년쯤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이 더욱더 명확해질 것이고, 이를 통해 (국내 호텔업계 주 고객층으로 부상하는)내국인 고객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워커힐 호텔사업부 김철호 상무는 "생기를 되찾아주는 탁 트인 자연, 마음을 환기할 다채로운 음악, 문화를 대변하는 비스타 만의 4가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일상 속 새로운 활기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비스타를 온전히 느끼기 바란다"고 권했다.

ace@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