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
현재 정부가 운용하는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dBrain)은 하루 평균 공무원 6만5천여명이 접속해 4조8천억원을 수납하고 8조7천억원을 집행하는 데 쓰이고 있다.
하지만 정보 분석이 어렵고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며 중앙과 지방재정 연계 기능 등이 미흡하다는 단점이 있다.
추진단은 단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재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정책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는 등 목표로 새 시스템을 2022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기술(IT)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재 시스템을 뛰어넘는 청출어람의 명품 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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