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與, 비공개 최고위…원내 현안·총선대비 여론조사 등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원내지도부 靑 오찬 내용, 충청권 FGI 조사결과 공유할듯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 News1 이종덕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오후 4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민주당에 따르면 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7월 임시국회 등 국정 상황과 원내 상황, 총선 대비 전략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공개 최고위는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상견례를 겸한 오찬을 마친 이인영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따라서 여야 의견이 대립하며 답보 상태인 7월 임시국회 소집 여부와 이날로 90일째 국회 계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 안보 국정조사 등 원내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당 전략기획위원회의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 관련 충청권 표적집단면접(FGI)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공유도 있을 전망이다.

앞서 당 최고위원회의는 지난달 5일 PK 지역 민심을 진단하고 지지세 결집을 위한 FGI 조사를 단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연 바 있다.
maveric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