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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갤럭시 노트 10, S펜 조작 기능 강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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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트위터 사용자 '아이스 유니버스'가 업로드한 갤럭시 노트10 예상. /트위터 캡처


갤럭시 노트 10이 S펜 활용을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10은 S펜에 '에어 커맨드' 기능을 추가한다.

에어 커맨드는 S펜을 화면에 대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허공에 펜을 긋는 것만으로 갤러리 사진을 넘길 수 있다.

쓰기 능력도 더 강화된다. 형광펜을 쓸 때 줄 긋는 소리를 내는 옵션 추가가 유력하다.

갤럭시 노트10 스펙도 확정되는 분위기다. 6.3인치 일반모델과 6.8인치 플러스 2개로 나뉘는 가운데, 램과 카메라에도 차등을 준다. 플러스에는 갤럭시 10 5G에 장착됐던 ToF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이다. 플러스 모델은 4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빅스비 버튼과 3.5㎜ 이어폰 단자는 없어질 전망이다. AP는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와 엑시노스 9825로 예상된다.

갤럭시 노트 10은 다음달 7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후 23일 정식 출시된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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