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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경규 청장 ‘효과' 농진청, 정부혁신 2년연속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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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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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농촌진흥청은 23일 2018년 정부혁신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해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농진청은 혁신 인프라,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정부혁신 해커톤, 일반국민·혁신담당자 참여 간담회, 국민 공모 등을 통한 과제 발굴, 정부혁신 우수자 인센티브 부여 및 성과평가 연계와 같은 다양한 혁신활동 지원 등 기관장의 정부혁신 관심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획득했다.

‘지역 공동체 강화’, ‘치유농업 인프라 구축’, ‘농업인의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기반 구축’ 등 농업의 새로운 기능을 구명하고, 농촌의 공동체 복원과 사회·경제적 소외 해소, 농업인의 안전보건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정책 추진으로 농업인과 일반국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그린스쿨)으로 쾌적한 교실환경 조성, 농촌 오지마을 대상 청·병원·민관전문가 합동의 ‘이동식농업종합병원’ 운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정부혁신 추진 3년차를 맞아 혁신적 포용국가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행정 구현을 위해 정책추진 전반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겠다”면서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혁신활동을 강화해농업농촌 및 일반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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